헤어지고 연락없는 남자의 심리.
여자들은 말한다. 헤어지고 이남자 연락이없다. 나를 사랑하긴 한걸까? 라고 말이다. 모든남자가 그런건 아니지만 헤어진 후 연락없는 남자의 심리를 알아본다.
헤어지고 연락없는 그 남자.. 왜그럴까?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다.
만난기간이 1년미만이라면. 그남자는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하지않았을 경우가 크다. 남자는 사랑하게되면 애틋하고 보듬어주고싶고 결혼을 상상하게 된다. 만나면 만날수록 그 여자와 나는 인연이 아닌것같다는 생각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멀리하려는 생각이 많이 드는 남자이다.
이런경우 헤어진후 남자는 홀가분하게 여자에게 연락하지않는다 . 연락을 하더라도 의무로 받아줄뿐 더이상의 미련이나 마음같은건 남아있지않다. 여자는 남자를 사랑하고 좋아한다 생각했지만 남자는 그런 생각이 아니었기 때문에 멀리한다. 이런경우 남자의 마음을 돌리기 어렵다.
여자와의 연인관계가 시시콜콜 재미없을때.
남자는 기본적으로 여자를 내것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욕구가 내재되어있다. 처음 이상형이 착한여자였다고 하더라도 점점만나다보면 점점 재미없고 매일같은 일상과 패턴에 지쳐간다. 연애는 늘 새로운 자극을 줘야하는데 남자가 해달라는데로 여자가 다 해주는경우 남자는 당연하게 여기고연애에 대해서 점점 흥미를 잃어간다.
말로하는 착한여자와 실제 만나면서 느끼는 감성과 이성의 차이라고할까? 그래서 적당히 밀당을 즐기는 연인들이 오랜관계가 유지된다. 매일 같은느낌을 1년 2년 받을지..? 아니면 매일 까도까도 양파같은 매력을 지닌 여자를 만나서 새롭게 느껴질지? 어떤 부분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끌리는지를 파악해야한다. 즉 여자는 남자에게 해달라는대로 무조건 다해줘서는 안된다.
남녀 서로의 이해관계가 부족하다.
남자또한 여자를 잘모르고 여자또한 남자의 심리를 잘모른다. 여자가 나쁜남자에게 끌리는것처럼 남자역시 여자를 만날때 일종의 승부욕이 발동하기도한다. 그래서 쉽게 연인관계가 형성되는것보다는 여자들이 거절하지만 남자들은 도전하고 잘해주면서 나의 여자로 만드는 것처럼 말이다. 이렇게 적당한 거리감과 긴장감은 연인관계에서 필수이다..
내가 월래 소심하고 매달리는 성격이고 헤어질때마다 매달렸다면 제발좀 이젠 헤어지고 연락없는 남자에게 문자보내고 혼자 조바심내고 매달리지말자. 차라리 일정기간 시간을 두고 시간이 좀 지난뒤에 연락을 해보자. 성인이라면 오히려 남자쪽에서 오랫만에 연락온걸 반가워하게 될 확률이 높다. 다만 선은 지키자. 헤어졌는데 스킨쉽이라든지 이런건 NO~ 남자를 애타게 만들어라.
연애에 있어서 일방적인건없다.
결과가 있다면 원인이 있기 마련이고 그 원이이 나로부터인지 아니면 만나던 사람인지 무엇이었는지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모든 사람들의 행복한 연애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