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별 사랑의 정의와 이별 그리움

Posted by 촌뜨기
2017. 10. 31. 17:36 카테고리 없음

연령대별 사랑의 정의와 이별 그리움


사랑하고 아프고 또아프다. 우리는 열렬히 사랑하고 이별하고 그리고 그리워합니다. 남녀의 사랑은 20대에 불타오르고 30대 중반을 넘어서면 사그라들죠. 첫사랑과 이별이야기를 담아내는 이야기는 늘 아픕니다. 아니 아파도 너무 아파요.


20대의 사랑을 정의내리자면 정말 아픈 사랑이었다. 열렬히 너를 사랑했고 지속이 될줄 알았던 사랑이란 말. 그렇게 정의를 내리고싶습니다. 가장 아픈 이별도 20대였고 가장 열렬히 상대를 사랑하고 좋아하고 행복해하고 감정의 변화도 많던 시기입니다.


30대의 사랑을 표현하자면 친구같은 익숙함. 편안함의 매력을 지닌 사람이 참 좋습니다. 그리움은 20대 헤어진 사람이 떠오르고 30대의 사랑은 그리움은 적은것 같네요.


40대의 사랑은 인생의 동반자입니다. 육체적인 사랑보다는 편안하고 나를 챙겨주고 같은 길을 걷는 느낌의 사랑.. 물질적인 것보다 마음적으로 동반할수 있는 그런 사랑을 꿈꿉니다.


사랑과 이별은 우연이 아닌 살아가는데 있어서 너무나 필연적인 존재이기에 오늘도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그리워합니다. 떠나간 그녀 그남자 그녀석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