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때 가장 재미있게 본 프로그램을 꼽으라고하면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이라는 프로를 꼽습니다. 처음에는 신선하게 그만큼 봤다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되는데요. 최근에는 MBC 프로그램 고정으로 편성을받고 나오는데.
이게 사회적으로보면 뭐랄까. 참 흥미로운데. 미성년자들에게 잘못하면 동거하면 이런게 좋다? 라는 뉘앙스가 남겨질수도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쎄? 라는 물음표를 짓게 합니다.
재미있긴 재미있는데. 자녀들이 저걸보고 동거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생각할수도있다라는 느낌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동거의 장점도있고 문제점도있는데 프로그램의 재미상 설정상 가벼운 부분들만 나오다보면 딸을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는 나중에 걱정이 되지않을수가없죠.
다큰 성인이어도 길가에 내놓은 애처럼 느껴질때가 많잖아요.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확실히 재미있긴합니다. 특히 용감한형제들,양세찬,소민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면서 기대감이 개인적으로는 증폭됩니다.